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jkc123 ↗ · 2026-02-24 14:18
26년 중국 춘절소비 보고서
소비 패턴의 변화, 서비스와 AI 테크
중국 최대 명절 춘절 연휴(2/15~23일)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필자는 춘절 기간 북경을 방문하여 현지의 관심 이슈와 소비시장을 확인하였는데요,
상무부는 춘절 연휴 4일 동안의 리테일, 외식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장기 침체에 빠진 수요와 부동산 경기를 감안할 때 총량적인 춘절 소비는 견조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 서비스 소비: 구조적 성장구간 진입
춘절 기간 여행, 엔터 등 가성비가 높은 체험형 소비 지출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춘절 기간 이동인구와 여행객은 각각 95억 명(연환산), 5.3억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출입국 인원 또한 205만 명으로 전년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중국 서비스 소비는 구조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중국 1인당 서비스 지출 비중은 ‘10년 34.0% → ’20년 42.6% → ’25년 46.1%로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최근 5년간 서비스 소비 증가율은 연 8.5%에 달합니다.
필자는 지난 18일 설날 전통 거리축제인 베이징 먀오후이(廟會)에서 팬데믹 이후 최대의 인파와 서비스 수요의 잠재력을 확인하였는데요, 중국 소비의 개인화/서비스화는 최근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한국의 인바운드 시장의 기회입니다.
■ 차이나 AI 진화: 본격적인 상용화 예고
지난해 춘절은 딥시크와 휴머노이드의 발화점이었습니다. ‘26년 춘절은 시댄스 모멘트와 진화된 하드웨어 성능의 휴머노이드가 화두로 부상하였습니다.
춘절 연휴 이후에도 딥시크 R2 모델 공개와 대도시의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등이 예고되어 있어 중국 피지컬 AI가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를 선도하는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정부는 내년까지 글로벌 Top-tier LLM 모델을 구축하고 내수 시장에서는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소비자의 AI 소비 태도 또한 매우 적극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조 2025는 인터넷 플러스를 기반으로 중국을 글로벌 최대 전자 상거래 시장으로 성장시킨 바 있는데 향후 5~10년은 정부의 AI 플러스 정책에 따라서 AI 코어 인프라(반도체, 플랫폼, 전력망), 피지컬 AI(자율주행, 휴머노이드), AI Usage(바이오, 우주항공)의 시장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t.me/jkc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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