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 여의도스토리 · 2026-09-23 12:52
[테슬라 세미트럭, 두 번째 대규모 수주 - 세미트럭 1대는 모델Y 6대 효과]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테슬라 세미가 2500대 전기트럭 공동 구매 사업의 주 공급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친환경 물류단체 Catalyst Mobility와 Smart Freight Centre가 주도하는 ZET SCALE은 Class 8(40톤 대형 트럭) 전기트럭 2,500대의 공동 구매를 추진 중입니다.
현재 미국에는 1.2천 대 수준의 전기트럭이 운행중인데 이것의 두배이며, 장기적으로 1만 대 이상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쟁 때문에 유가가 오르면서 물류 부분에도 전기차 도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럭에 쓰이는 디젤유는 정제 설비 부족이 가솔린보다 더 심해서 갤런당 2달러가 더 비싼 상황입니다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하향 안정화되겠지만, 디젤유의 정제 설비 부족은 구조적 문제입니다.
테슬라는 연말에 세미트럭 공장 5만대 가동을 앞두고, 수주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세미트럭은 차량 가격이 모델Y의 6배 수준이며, 충전 인프라, FSD 매출 효과까지 예상됩니다.
■ ZET SCALE, 전기 Class 8 트럭 2,500대 발주
- 미국 최대 전기 대형 트럭 발주: 현재 미국 전기 Class 8 트럭 운행 규모를 거의 두 배로 확대하는 물량. 캘리포니아텍사스시카고애틀랜타뉴욕 등 10개 핵심 물류 거점에 집중 배치할 계획.
- 테슬라, 경쟁 입찰에서 주 공급사 선정: 가격주행거리충전 성능생산 능력 평가에서 우위를 인정받음. KenworthRIDEVolvo는 운송사의 운행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보조 공급사.
- 대형 화주의 수요를 하나로 결집: Microsoft와 PepsiCo 등이 화물 수요를 제공하고, ZET SCALE이 이를 묶어 대규모로 차량을 구매. 전기트럭 가격을 낮추고 차량과 충전 인프라의 가동률을 높이는 구조.
- 잔존 가치 위험을 금융 회사가 부담: ZET Financial이 차량을 발주한 뒤 운송업체에 리스. 운송업체는 초기 투자비와 전기트럭의 중고차 가치 하락 위험을 줄일 수 있음. 전기트럭 보급의 핵심 장애물이었던 초기 가격과 잔존 가치 불확실성을 동시에 완화.
- 세미트럭의 상용화 단계 진입: PepsiCo의 초기 실증을 거쳐 Einride 500대, ZET SCALE 2,500대 프로젝트로 고객 기반 확대. 세미트럭이 개발 프로젝트에서 반복 판매가 가능한 fleet 제품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입증.
- 세미트럭 가격: 스탠다드(325마일)는 25만~26만 달러, 롱레인지(500마일)는 약 29만 달러.
5만 대 판매 시 매출액은 125억~145억달러로 테슬라 연간매출의 10% 수준. 메가차저 충전과 FSD는 별도.
(2026/9/23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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