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crazyecon ↗ · 2026-09-07 07:32
[iM증권 김준영]
[주식전략]
★ 이유 있는 높은 금리 레벨은 큰 악재가 아니다
▶️ 금리 레벨보다 명목성장률 대비 위치가 관건
- 현 금리 상승은 물가와 성장을 합한 명목성장률 상승에 동반된 것. 금리가 명목성장률을 유의미하게 상회해야 주식의 자산 선호도가 훼손되나 아직 그 국면 아님.
- 10년물 5%라는 상징적 레벨에서 기계적 조정 가능하나 폭은 제한적. 10년물 4.8% 근접에도 시장이 부러지지 않는 이유. 2년 전 5%보다 오늘의 5%가 덜 부담스러움.
- 주가는 실질이 아닌 명목 이익을 반영. 수요 구축 효과만 없다면 2% 물가·2% 성장보다 3% 물가·2% 성장이 우호적 조합. 미국 내수주 견조함과 테크 외 섹터 약진을 단순 순환매로 설명하기 어려운 배경.
- 역사적으로 지수 이익 증가율 상승기에 금리 상승은 동반됨. 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도래한 대규모 투자 사이클로 주식/채권 시장에서 자금 조달 활발.
▶️ 침체와 거리를 두는 매크로, 확산과 순환매의 정석
- 8월 비농업 16.2만개로 예상치(5.5만개) 크게 상회. 주당 근로시간·임금 상승률 모두 상회했음에도 주가 급락 및 금리 급등 부재. 침체와는 거리를 두되 과격한 정책 대응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해석이 지배.
- 매크로 국면상 성장주보다 시클리컬·가치주로의 로테이션 및 확산 지속 가능성 우위.
- 다만 지표 발표 이후 실제 움직임은 탑다운 해석과 상이. 반도체 되돌림 이후 나머지 섹터 부진. 노동절 앞두고 낙폭 컸던 메모리 및 AI 인프라로 순환매 유입된 것으로 판단
▶️ 금리 민감 섹터는 선별 접근, 숫자로 증명하는 기업이 차별화
- 듀레이션 긴 자산일수록 할인율 변화에 취약한 구조는 불변. 다만 AI 밸류체인은 그간 금리 상승과 동행해왔던 만큼 최근 관계 단절을 금리 탓으로 돌리기는 어려움. 자체 사이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확대의 결과로 보는 편이 타당.
- 경제가 버티는 국면이므로 주식에 일방적으로 부정적이지 않음
- 고용 발표 이후 기존 AI 주도주 강세. 하반기 내내 부진했던 만큼 일시 반등 여부는 시간을 두고 확인 필요. AI 인프라로의 주도주 복귀를 단언하기엔 이른 시점.
- 9월 통화정책 경계가 재차 부각되는 점 감안 시 반도체 반등 추세는 짧을 수 있음.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되 확신을 갖기엔 매크로 환경이 복잡.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고 기발간된 자료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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