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DSInvResearch ↗ · 2026-01-26 10:13
최근 출시된 주요 모바일 RPG 게임 2종 코멘트
하이퍼그리프(중국) 명일방주 엔드필드(1/22출시)
높은 최적화,비주얼로 호평받으나
특유의 게임성(공장시뮬레이션) 및 미흡한 전투액션 감각으로 호불호 크게 갈리는 중
-게임 기본체급 덕에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 거두겠으나 기대치는 미달할 것으로 전망.
TV시스템으로 호불호 크게 갈렸던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와 유사한 성장경로 보일 가능성 높음
웹젠(하운드13 개발) 드래곤소드(1/21 출시)
-드래곤네스트의 주요 개발진이 모인 하운드13의 오픈월드 RPG. 퍼블리셔는 웹젠으로 하운드13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주주.
-명일방주:엔드필드 하루 전 출시. 해당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케팅비용 투입이 극히 미미했던 것으로 추정. PC로 대부분 플레이가 이뤄지는 점 고려해야겠으나 이를 감안해도 모바일 초기 매출 성과(IOS PEAK 매출 77위)가 매우 부진함.
게임성은 호평.
주말 간 두 게임 모두 플레이 해보았고 개발 투입 비용까지 고려하면 개인적으로는 드래곤소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사실 두 게임이 출시일정만 겹칠 뿐 내용은 상이한 게임이긴 한데요..
명일방주 오픈유저로 진짜 헤비하게 게임했던 만큼 명일방주 IP에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플레이 면에서 드래곤소드가 훨씬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다만 해당게임이 서브컬처(원신/명조)보다는 젤다와 같은 정통 RPG의 캐릭터디자인/스토리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국내에서 매출견인을 크게 일으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좋게 말하면 좀 더 폭넓은 유저층을 타겟하고 있고, 나쁘게 말하면 명확한 유저 타겟군이 불분명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글로벌 출시는 마케팅만 강화한다면 기대해볼 포인트가 많을거 같네요.
인원 130명의 중소기업에서 이정도 수준의 오픈월드 RPG를 만들 수 있다는 데 놀랐습니다. K-게임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오늘 게임주는 코스닥 수급 들어오면서 간만에 강세보이고 있는데요. 12월 레포트에서 드린 의견처럼 경쟁환경 악화와 시장축소로 게임주 디레이팅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글로벌 Peer 및 지수상승분 고려하면 더블 디레이팅(현 10x-15x)은 과도하는 판단입니다. 따라서 신작 이벤트 위주의 트레이딩 매매는 올해 유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 신작일정은 넷마블-7대죄오리진(3월),몬길(상반기) 엔씨소프트 아이온2 글로벌(4Q), 데브시스터즈-오븐스매시(3월), 펄어비스- 붉은사막(3/20),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카카오게임즈 오딘2, 위메이드 미르5에 주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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