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키움증권 미국 전략 김승혁]
오라클(ORCL.US) : 의심을 증명으로
▶ FY3Q26 실적 Review
- FY3Q26 실적: 매출액 171.90 억 달러(YoY +21.7%, QoQ +7.0%, 컨센서스 대비 +1.8%), 영업이익 73.78 억 달러(YoY +19.1%, QoQ +9.8%, 컨센서스 대비 +2.4%), 영업이익률 42.9%(YoY -0.9%p, QoQ +1.1%p, 컨센서스 대비 +0.2%p)
▶ 소프트웨어를 역전한 클라우드
- 이번 분기 핵심은 실적 호조 자체보다 사업 구조 전환으로, 클라우드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2%를 넘어서며 전통 소프트웨어를 역전
- 동사는 이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소프트웨어 복합 플랫폼 기업으로 중심축이 이동한 단계에 진입
▶ RPO 에 대한 시장의 의문과 그에 대한 대답
- 시장의 RPO 우려는 이행 가능성보다 자금 부담 구조를 봐야 하며, 선불·BYOH 모델 덕분에 AI 인프라 확대 과정에서도 자사 CapEx 부담은 제한적
- 553B달러 RPO는 향후 2~3년 성장 가시성을 이미 확보했다는 의미로, 경쟁사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의 수주 잔고라는 평가
▶ 견고한 인프라 서비스와, 이를 뛰어 넘은 멀티클라우드
- IaaS 성장률은 YoY +49%→+84%로 크게 가속됐으며, 이는 단순 점유율 확대보다 가격 결정력 유지·장기 계약 확대·매출 인식 속도 개선의 영향이 컸다는 의미
- 특히 멀티클라우드 DB 매출이 YoY +531% 성장하며, OCI 종속 없이 Azure·Google·AWS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 저변을 빠르게 넓히는 모습
- 멀티클라우드 DB는 GPU 인프라 대비 훨씬 높은 마진(60~80%)을 보유해, 고성장과 함께 전체 OCI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음
▶ 부채에 대한 불안 해소
- 시장은 급증한 CapEx와 마이너스 FCF, 높은 부채를 우려하지만, 확보 용량의 90% 이상이 파트너 자금으로 조달돼 실제 자금 부담은 회계상 수치보다 제한적이라는 설명
- FY26 CapEx 가이던스는 $50B로 유지됐고, 9개월 집행액을 감안하면 Q4 투자 속도는 둔화 가능성이 있으나, FY27 계획은 아직 제시하지 않아 불확실성은 남아 있음
▶ AI 의 발전은 오히려 소프트웨어를 키운다
- 동사는 AI가 SaaS를 대체하기보다 기존 핵심 소프트웨어의 해자와 활용도를 더욱 강화한다고 강조했으며, Fusion에 1,00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기존 구독에 포함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
- AI 기반 인력 재편으로 단기 비용은 증가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성 향상과 SaaS 마진 개선이 기대
▶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과 기회
- FY27 매출 가이던스(90B)는 보수적인 수준이며, 대규모 RPO와 클라우드 성장세를 감안할 때 주요 리스크를 제외하면 달성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
▶ 보고서 링크 : https://bbn.kiwoom.com/rfCC1414
더 많은 해외주식 리서치 자료를 보고싶으신 분은 키움증권 앱 영웅문S#에 접속하셔서 해외주식/리서치 메뉴에서 확인하세요!
(참고: 영웅문S#이 설치된 단말기에서만 확인이 가능 합니다. https://invest.kiwoom.com/inv/no/3176)
bbn.kiwoom.com
https://bbn.kiwoom.com/rfCC1414
외부 자료를 정리한 참고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기사·리포트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 게시중단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