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lim_econ ↗ · 2025-12-23 07:45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12/23 Bloomberg
1) 달러-원 2009년래 고점 테스트
달러-원 환율(REGN)은 개입 경계감 속에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1480원을 상회하며 2009년래 고점 근접. BNY는 1480원이 확실히 뚫릴 경우 1500원까지 치솟을 위험이 있지만, 당국이 무질서한 원화 약세는 제한할 수 있다고 진단. 일본 재무상의 개입성 발언에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확대해 0.6% 넘게 밀리며 157엔선을 하회. 웰스파고는 “외환시장 개입을 뒷받침하는 발언 수위가 분명히 한 단계 높아졌다”면서도, “다만 실제 개입이 임박했다고 볼 정도는 아니다”고 평가
2) 日 재무상, ‘필요시 과감한 조치 취할 수 있다’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은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엔화 약세가 이어진 것과 관련해, 펀더멘털과 괴리된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는 과감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그는 엔화가 급격히 약세를 보인 데 대해 “해당 움직임은 펀더멘털과는 명백히 맞지 않는 투기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미-일 재무장관 공동성명에서 밝힌 대로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음. 미-일 공동성명을 언급한 것은, 필요시 추가 협의 없이도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이미 미국 측이 암묵적으로 동의했음을 시사하는 대목
3) 마이런 연준이사, ‘추가 인하 없으면 경기 침체 위험’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하를 이어가지 않을 경우 경기 침체를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 그는 “정책을 더 낮추는 방향으로 조정하지 않는다면 분명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실업률 상승 때문에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 또한 “실업률이 올라 당초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수 있는데다, 비둘기파적 방향으로 정책 판단을 이끌 만한 데이터들이 나왔다”고 지적
4) JP모간, ‘연준 인하 여지 제한적’
JP모간은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일드커브 스티프닝을 점치는 월가의 컨센서스와 다른 견해를 내놓았음. JP모간은 고용 증가세가 가속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연준이 3월부터는 정책금리를 동결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미국채 2년-5년 금리 격차 축소에 베팅하는 ‘플래트닝’ 거래를 통해 금리 상승에 대비하는 전술적 포지션을 권고
5) 中 완커, 일단 디폴트 모면
중국 최대 개발업체였던 완커(Vanke)가 부동산 위기 속에 채권자들로부터 막판 지원을 확보해 채권 유예 기간을 연장하는 데 성공. 이번 조치로 당장 디폴트(채무불이행)는 피하게 됐음. 20억위안(2억8400만달러) 규모의 완커 채권 보유자들은 유예 기간을 내년 1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찬성. 완커는 또한 이달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37억위안 규모의 채권에 대해서도 상환을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투자자들을 설득 중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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